HOME > 관련기사 검찰, '주식대박' 진경준 검사장 본격 수사 검찰이 넥슨 주식 매각으로 37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검사장)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8일 투기자본감시센터(대표 윤영대)가 진 본부장을 특정경제범죄법상 뇌물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 14일 투기자본감... 검찰,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검찰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지역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박준영(69)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13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당선된 박 당선자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56) 후보자를 3182표차 누르고 당선됐다. ... 26기 동기 부장검사들, '방위사업비리'수사 양축 맡아 우리나라 방위사업 비리 척결 최전선의 양축을 사법연수원 26기 현직 부장검사 동기들이 맡았다. 방위사업청은 15일 방위사업감독관에 서울고검 검사인 조상준(47)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감독관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방위사업 비리 근절 우선대책’에 따라 신설된 개방형 국장급 직책이다.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다가 조 부... 검찰,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빌려만 줘도 '중형' 구형 검찰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자에 대해 최고 징역 15년형을 구형하는 등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5일 ‘전국 18대 지검 강력부장, 조직폭력 전담부장 및 전담검사 화상회의’를 열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사기죄와 함께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죄’를 적극 적용해 엄단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은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8대 지검별로 조직... 대한변협 "진경준 검사장 주식 부당취득 의혹 수사해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넥슨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해 120억원대 상장 차익을 얻은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과 관련해 "검찰은 진 검사장의 주식 부당취득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5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은 하루속히 진 검사장을 비상장 주식 부당취득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무부는 수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