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기업 신규채용, 남성이 여성의 3.6배” 지난해 공기업이 신규 채용한 직원 10명 중 8명은 남성으로, 여성보다 3.6배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5년 신규 채용 인원’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78.1%(3,382명)를 차지해 여성보다 3.6배 정도 더 많이 채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 신규 채용 ...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기업 신입연봉 7년 연속 1위" 지난해 신입사원 초봉을 가장 많이 지급한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5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입사원 초봉은 평균 4155만원으로, 유일하게 4000만원 이상을 지급했... "청년층 희망 임금은 최소 212만7000원" 청년층이 희망하는 최소 임금은 월 212만7000원(세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은 직능원이 2010년(7차)부터 2014년(11차)까지 실시했던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에 모두 응답한 1735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표본은 1차 조사가 이뤄졌던 2004년 당시 일반·전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3학년생이다. 직능원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월... 관광공사 등 공기업, 퇴직자 단체에 일감 몰아주기 공기업 등 일부 공공기관들이 퇴직자 단체에 근거 없이 운영비와 사무실을 지원하거나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일감을 몰아주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은 29일 지난해 9월~10월 34개 공공기관과 3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개선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업무상 별 관련이 없는 퇴직자 단체에 신년교례... 유연근무제 확산에도 노동시간은 늘었다 충북의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박모(30)씨는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한다. 점심시간은 따로 보장되지 않아 식사가 끝나면 바로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 박씨의 하루 노동시간을 10시간30분으로 잡으면, 주 노동시간은 근로기준법상 상한선인 52시간 정도가 된다. 간혹 업무가 밀렸을 때에는 휴일에 출근하기도 한다. 휴일근로(16시간)는 연장근로(12시간)에 포함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