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우존스 0.61%↓…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유증 등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8.75포인트(0.61%) 내린 1만7840.62로 마감됐다. S&P 500 지수는 14.40포인트(0.68%) 하락한 2088.55을, 나스닥 지수는 39.67포인트(0.82%) 떨어진 4822.90을 각기 기록했다. 증시는 이날 하락세로 출... 국제유가 급락 마감… WTI 4.9%↓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침체될 거란 우려가 번지면서 5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나이지리아의 안정적인 원유 공급과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도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4.88%(2.39달러) 떨어진 배럴당 46.60달러로 마감됐다. 지난 6월 27일이후 가장 ... 국제금값, 고공행진 언제까지… 2014년 3월이후 최고치 안전 자산인 금·은에 대한 투자자들의 구애가 뜨겁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금과 은의 국제 거래 가격은 연일 급등세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19.70달러(1.5%) 오른 온스당 1358.70달러로 장을 마쳤다. 9월물 은 가격은 온스당 31.9센트(1.6%) 뛴 온스당 19.907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201... 영국 메이 내무장관, 당대표 1차투표 1위… 차기 총리 유력 영국의 집권 보수당 당대표 겸 차기 총리를 뽑기 위한 1차 투표에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이 1위를 했다. 5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치뤄진 보수당 당대표 및 차기 총리 선거에서 메이 장관이 165표를 얻어 66표에 그친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부 차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마이클 고브 전 법무장관은 48표로 3위에 그쳤다. 스티븐 크랩 노동·연금장... (유럽마감)영국 런던증시만 상승… 영국은행 부양책 때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이후 유럽 증시가 계속 하락세이지만 영국 런던증시만 예외다. 5일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35%) 오른 6545.00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돈풀기에 나서면서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BOE는 이날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은행들의 경기대응자본완충 비율을 0.5%에서 0%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