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이정현 당대표 출마에 야당 "보도개입 사과부터"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7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야당들이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인 지난 2014년 4월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해 세월호 참사 보도에 개입한 내용의 통화가 공개되어 비판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희용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의원은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부정하는 국헌문란 행위를 주도하고 방... '이정현 녹취록' 본 야당들 "청와대 사과해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있으면서 KBS의 참사 보도에 관여하려 한 정황이 드러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청와대의 사과를 요구했다.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오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정현 당시 수석이 KBS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세월호 관련 보도에 항의하며 편집에까지 직접 개입... 박주민 "세월호 구조 참여한 사망·부상자 지원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0일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 범위를 구조작업에 참여한 민간잠수사와 진도 어민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월호 구조작업 중 당했던 부상의 여파로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 화원 비닐하우스 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김관홍 잠수사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 친박 김태흠, "도저히 생각 다르면…" 분당까지 거론 친박계의 조직적 방해로 새누리당 전국위원회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친박계 김태흠 의원이 18일 분당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당이) 리모델링하는 과정 속에서 도저히 생각이 다른 사람이면 그런 (나갈 사람은 나가고 당을 지킬 사람은 지키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분당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 세월호·용산 유가족들 "야당, 소수당 한계만 앞세우지 마라" "살고 싶어서 망루에 올라갔습니다. 오는 20일이면 7주기를 맞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9년 용산참사로 목숨을 잃은 고 이상림씨의 부인 전재숙씨는 떨고 있었다. 마이크를 잡은 손은 떨린다기보다는 흔들린다는 말이 어울렸다. 4일 오전 정의당 신년인사회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유가족·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씨는 "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