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19일 성과제 반대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 금융노조는 오는 19일 35개 지부 10만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금융노조는 합법적으로 총파업을 비롯한 쟁의행위를 벌일 수 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하 35개 지부 전국 1만여 분회에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찬반투표는 개인별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는 총파업을 위... 금융노조 "정부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는 책임 회피용" 최근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 자금 마련을 위해 내놓은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에 대해 금융노조가 '책임 회피식 돌려막기'라며 비난했다. 이어 금융노조는 이번 방안이 추진되면 중소기업과 금융산업의 연쇄 부실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금융노조는 16일 서울 중구 조합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금융노조는 "정부가 국정운영 실패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진... (현장에서)성과연봉제 교섭, 진정성 보여주길 금융권 노사 대표가 올해 처음으로 성과연봉제를 두고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갈등의 골은 여전했다. 27개 금융사와 금융노조 대표자들이 23일 은행연합회에서 만나 산별중앙교섭위원 상견례와 1차 교섭를 벌였지만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는 것만 재확인했다. 이날 교섭은 지난 3월 7개 금융공공기관이 사용자협의회에서 탈퇴한 이후 첫 자리였다. 노조는 그간 탈퇴... 금융노조 "성과연봉제 도입 참상 대통령도 알아야" "공공금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 상황이 직원들을 얼마나 고틍스럽게 하는지 박근혜 대통령이 알아야 한다."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조(이하 금융노조)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금융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또 내달 개최될 예정인 대통령 주재 '성과연봉제 도입 점검회의'에 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압박으로 금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