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동개혁 미운털에…고용부 홍보·업무추진비 대폭 삭감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홍보비와 업무추진비, 일부 사업비가 대폭 감액됐다. 6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의 내년도 예산은 국회 심의를 거치면서 홍보비가 20억여원(20%), 업무추진비가 4억여원(10%) 각각 삭감됐다. 홍보비 및 업무추진비 삭감의 주된 이유는 홍보비 부적절·과다 집행이다. 고용부가 지난해 일반회계 예비비로 편성된 53억8천700만원 중 200만원을 제외한 53억8천... 한국어 고등급 외국인 노동자, 재입국 시 가산점 추진 한국어능력시험 고등급 외국인 노동가 체류기간 내 자진귀국 후 재입국 시 시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 본관에서 국제교육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은 2004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를 담당해 외국인 노동자 송출국가 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여야 '노동개혁법' 힘겨루기에…노동시간, 16시간 단축도 '불발' ‘노동개혁’을 둘러싼 갈등 끝에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입법이 결국 무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최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노동개혁 4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파견 허용 업종을 뿌리산업으로 확대하고 고령자, 고소득 전문직의 파견을 허용하는 내용의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족쇄가 됐다. 나머지 근로기준법과 산업재해보상보...  중소기업 상용직 증가하고, 중견·대기업 임시일용 늘었다 지난 5년간 중소 사업체는 근로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직을, 중견·대규모 사업체는 임시일용직을 각각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간접고용업체 비중이 높은 사업시설 산업 등에서 임시일용직이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와 2011년 10월부터 5년간 고용노동통계(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300인 미만 사업체의 10월... 기업 10곳 중 4곳, 아직도 '육아휴직제 미시행' 기업 10곳 중 4곳은 여전히 육아휴직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5인 이상 사업체 68만개 중 1000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14일부터 4주간 실시한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2.0%는 육아휴직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도입률과 시행률은 각각 58.3%, 59.0%에 머물렀다.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도입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