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친서민정책 '역주행'..엥겔계수 8년來 최고 올 들어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엥겔계수가 8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엥겔계수는 19세기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이 만든 법칙으로 가계의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통상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하락하고 반대로 생활형편이 나빠지면 올라간다. 22일 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가계의 명목 국내소비지출액은 408조 82... '어음 위·변조 조심하세요' 경기 부진을 틈탄 어음 위변조 신고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4%를 기록해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어음부도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째 0.02%를 기록했다. 나영인 한은 금융시장국 주식시장팀 과장은 "어음부도율이 상승했지만 기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어음 위변조 등 특... 시중은행장 "내년 경기회복..기업대출 늘리겠다" 시중 은행장들이 올해는 기업대출이 대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위축됐으나 내년에는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와 신용위험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18일 10개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협의회를 열고 최근의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대해 이같이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업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춤'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0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42조원으로 전월대비 3조3000억원, 0.6% 증가했다. 3조3000억원 증가분 중 주택담보대출은 2조6000억을 차지해 9월의 2조4000억원(주택담보대출 채권매각분 포함)보다 2000억원 ... 3분기 증시호조..개인 순금융자산 3분기째 증가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개인 재무상태가 좋아지면서 개인들의 순금융자산이 3분기째 증가했다. 개인부문의 금융자산/부채 비율도 소폭 높아져 개인의 부채상환 능력도 개선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09년 3분기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2009년 9월말 현재 개인부문의 순금융자산(금융자산-금융부채)은 전분기대비 7.0% 증가했다. 올 1분기 6%, 2분기 8.6%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