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심리지수 두달째 '제자리걸음' 실물경제 회복세 속에서 고용 침체와 정부 재정정책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소비자심리가 주춤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이번달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3으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CS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형편이 나아졌다고 보는 이가 많음을, 100을 밑돌... 한은, 총액한도대출 한도 10조원 유지(상보) 한국은행은 24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내년 1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올해 4분기와 같은 10조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한도 내에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연계해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다. 한은은 작년 10월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6조5000억원에서 9조원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 3월 1조 원... 한은, 내년 1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 10조 유지 한국은행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1분기 중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10조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고령화 · 출산율 저하..10년뒤 일자리 9만개 감소"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등의 영향으로 10년 후에는 일자리 9만개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황상필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차장은 23일 '소비구조 변화가 산업구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인구구조와 소득의 변화 추이가 생산과 고용에 이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수명 연장과 출산율 저하로 가구주 연령대가 높아지고 가...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혼인건수는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이혼 건수는 늘고 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혼인건수는 2만3200건으로 지난해같은 달보다 2200건 감소하고 이혼건수는 1만100건으로 같은 기간 500건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지난해 8월 2만3700건, 9월 2만100건, 10월 2만5500건이었으나 올해 8월 2만3200건, 9월 2만900건,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