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강영원 무죄' 공개 비판 배경은?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심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이영렬(58·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해 공개 반박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검장이 직접 항소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검찰은 최근 인사로 담당 차장검사의 수사 인지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내부적으로는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 이영렬 지검장 "헌법 부정세력 단호히 대처해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국가 존립과 발전의 근간이다. 따라서 국가 존립의 근간을 뒤흔드는 헌법 가치 부정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법적인 집회·시위는 보장하되, 불법·폭력 시위... '성과급 잔치' 논란 대우조선 "보너스 아닌 통상임금" 정부로부터 4조원이 넘는 지원을 받기로 한 대우조선해양이 생산직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이같은 격려금이 기본급 이외 추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닌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실질임금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 9월 임단협을 타결하면서 생산직 직원들에게 임금협상 타... 법무부 감찰관에 장인종 변호사 공석 중인 법무부 감찰관에 검찰 출신의 장인종 변호사(52·사진)가 임용됐다. 법무부는 장 변호사를 16일 감찰관으로 임용하고 "더욱 엄정하고 투명하게 감찰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감찰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숭실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구지검 검사와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경... 대법 "매년 다른 격려금·성과금 급여소득에 포함 안돼" 격려금과 성과금이 매년 지급되기는 했지만 회사의 경영 상태에 따라 액수와 지급시기가 달랐다면 일실수입 산정의 기초가 되는 급여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0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