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올해 순익 4년 만에 흑전 예상…목표가 '상향'-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올해 순이익이 4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조427억원의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계열사 손실이 없는 데다, 외화환산이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7861억원으로 4년 만에 흑자전환할 전망"이라... 대형사, LCC와의 차별화로 '기내 통신' 선정 저가항공사(LCC)의 맹렬한 도전에 직면한 대형 항공사들이 차별화 포인트로 통신망을 내세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진 않지만 기내 통신 서비스 제공을 통한 프리미엄 항공사 이미지를 구축,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LCC와의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의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형 A350 기내 와이파이 및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 아시아나항공(020560)에 이어 대... 대한항공, 반려동물 동반여행 특화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003490)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대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스카이펫츠(SKYPET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스카이펫츠 서비스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반려동물 운송 무료·할인 보너스를 제공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사드 해결 국면에도 항공 빅2 첩첩산중 사드 배치로 경색된 한·중 관계가 새 정부 들어 변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항공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반면 대형 항공사들은 또 다른 숙제가 더해지며 돌아올 중국 여객을 즐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속도를 내고 있는 한·중 관계 개선 노력이 항공업계 최대 걸림돌로 작용 중인 중국 여객 감소를 해소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