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꽉 막힌 정국, 여야 "마땅한 합의점이 없다"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연기해 7월 임시국회 정상화 불씨를 되살렸다. 그러나 여야가 마땅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정국 경색이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인사문제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정부조직법을 각각 분리해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두 장관 후보자 지명... 여, 추경안 국회 예결위 단독 상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 야 3당이 불참한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안을 단독으로 상정했다. 야 3당이 반대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추경안의 7월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백재현 예결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술보증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11개 ... 추경안 예결위 상정 불발될 듯…야3당 반발로 7월 처리 먹구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추가경정예산안 상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할 예정이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를 가동해 추경안 본심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지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소속 백재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예결위는 10일 추경안 상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 추경안 상정 위한 예결위 10일 개최…심사 착수는 불투명 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함에 따라 추경안 상정을 위한 예결위 회의가 오는 10일 열리게 됐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반대가 여전한 상황에서 정상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예결위에 보냈다. 정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4당 원내대... 국회 예결특위, 추경안 상정 무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6일 오후 첫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이 불참하고, 각 상임위 추경안 예비심사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파행됐다. 18일로 종료되는 7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재현 예결위원장이 추경 본심사 기일을 지정하면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