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특허권 제도 손질 논란…'코엑스점' 등 당장 문제 감사원의 '면세사업자 신규특허 발급 의혹' 발표에 면세점업계가 '쑥대밭'으로 변하고 있다. 특혜 의혹을 받는 두산(000150)과 한화(000880)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롯데는 억울함에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번 '면세점 특혜 사태'는 차기 면세점 선정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조짐이다. 업계 안팎에선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서 비리정황이 포착된만큼 차기 면세점 선정... 취임 10돌 '정지선호' 두번째 경영시험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취임 10년째를 맞아 도약을 모색중인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회장이 올 초 신년사를 통해 밝힌 일성이다. 정 회장은 31세의 젊은 나이에 그룹 부회장 자리에 오르며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2007년 회장으로 취임했을 당시 나이도 36세에 불과했을 정도... G마켓-롯데, 연합세일 펼친다 G마켓이 롯데홈쇼핑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연합 세일전을 펼친다. G마켓은 롯데백화점, 롯데아이몰, 롯데홈쇼핑 등 총 3개 유통 계열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롯데 그랜드 오픈 기획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 계열의 백화점, 인터넷몰, 그리고 홈쇼핑까지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계열사의 ... 유통업계도 '페이' 전쟁 동참…성적표는 '글쎄' 유통업계가 앞다퉈 간편결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로 기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고객 유치 효과도 보겠다는 포석이다. 9일 SK플래닛은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 '십일페이(11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출시한 '시럽페이'를 개편 만든 간편결제 서비스다. 십일페이는 구매 시간 단축에 신경을 썼다. 11번가와 결합해 주문 페이지에서 카드... '베이스캠프' 옮기는 유통가 오너들…"전열 재정비" 유통업계 오너들이 본사 이전과 맞물려 너도나도 집무실을 옮기며 전열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이동과 함께 임직원과 소통과 호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004170), CJ(001040) 등 유통기업의 사옥 이전과 오너들의 집무실 이동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사옥 이전은 장기적으로 그룹의 신사업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