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견·용역 10만3000명, 계약기간 종료 시점에 정규직 전환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연차별 전환계획’은 기관별 고용형태에 따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정부가 이번 계획을 확정하기에 앞서 실시한 특별실태조사에서 전체 공공부문 비정규직은 41만6000명이었다. 이 중 임시·간헐적 업무 종사자 10만명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는 31만6000명이었다. 여기에서 정규직 전환이 어려... 국내 1호 하수처리장, 하수도과학관으로 재탄생 국내 1호 하수처리장으로 40년간 서울 10개 자치구의 생활하수 정화·처리를 도맡아온 중랑물재생센터(전 청계천 하수처리장)이 국내 최초의 하수도과학관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976년 만들어진 중랑물재생센터를 체험과 전시, 공원녹지가 결합된 하수도과학관으로 오는 9월5일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시설의 일부를 철거한 공간에 물재생센터 발전 과정과 하수처리 과... 인천공항, 협력사 정규직 전환 절차 본격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사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규직 전환 절차에 돌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항 협력사 직원 정규직 전환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좋은 일자리 창출 TF, 좋은 일자리 자문단, 정규직 전환... 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정규직 전환 추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에서 일하는 중규직(무기계약직) 2442명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시는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7대 실행계획을 17일 발표했다. 무기계약직은 고용은 안정돼 있지만 정규직과 차별되는 임금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아 일명 '중규직'으로 불렸다. 7대 계획에는 시 투자·출연기관 무기... 정규직 전환, 대체인력 등 제외 가능성 정부가 이달 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무기계약직과 파견·휴직 대체인력 등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방향의 가이드라인 가안을 마련해 한국·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및 전문가 그룹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상시·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