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생아 사인 ‘그람 음성균’ 의심 불과 80여분 새 신생아 4명이 연이어 숨진 원인으로 '그람 음성균' 감염 가능성이 지목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양천구에 있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그람 음성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그람 음성균에는 대장균, 녹농균, 페스트균, 임질·클라미디아 등 수많은 병원성 박테리아가 포함되며 거의 전 세계, 거의 ... '얼 빠진' 호텔들…물건 쌓아 화재탈출구 막아놔 서울 호텔들이 화재시 대피 루트인 비상계단과 대피 공간에 물건을 쌓아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6일 중구와 강남구 호텔 15곳에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4곳에서 위반사항 총 1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에는 호텔이 77곳, 강남구는 57곳이 있으며 본부는 사전통지 없이 불시점검할 호텔을 무작위로 골랐다.... 연말모임에 대설·한파까지…12월엔 ‘실내 화재’ 조심 연말 모임이 많은 12월엔 대설에 한파까지 겹쳐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의 ‘12월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전망’에 따르면 2014~2016년 3년간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활동 총 193만1121건 가운데 12월은 출동 16만4623건(8.52%)으로 8월, 7월, 9월, 5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다. 12월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등에 의한 ... 문 대통령, 인천 낚싯배 전복에 "구조작전 최선 다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과 관련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사고발생 52분 만인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은 것을 포함해 2차례의 전화보고와 1차례의 서면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즉각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 서울시, 특성화고 실습 실태 전수 조사…노동교육도 의무화 제주에서 특성화고 실습생 현장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올해 말까지 실습생이 있는 전체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사업장과 실습생에 대한 노동인권교육도 의무화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고용노동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성화고 현장실습생들의 안전 및 노동인권보호 대책’을 30일 함께 발표했다. 서울시에 있는 특성화고 전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