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경유차 3.8만대 미세먼지 줄인다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 폐차에 지원금을 주는 등 교통 부문 미세먼지 감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1004억원을 들여‘노후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4만163대가 사업 대상이다. 2005년 이전에 등록한 노후 경유자동차 3만8190대에 대해선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엔진개조, 미세먼... 김은경 장관 "미세먼지 대책, 지자체 권한 강화 목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24일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업무계획을 브리핑하면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장기적으로 개선되기 전에 급하게 조치하는 것"이라며 "환경부는 지자체들의 다양한 상황과 여건에 맞게 제재나 인센티브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 소상공인 만난 민주 ‘임시국회서 민생법안 등 우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소상공인 단체 대표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생법안 등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 등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민주당의 이날 행보는... 서울 모든 어린이집 보육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서울 모든 어린이집에 보육실당 1대씩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 기존 어린이집당 3대에서 보육실당 1대로 확대하는 조치다. 서울시는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든 영유아들에게 보편적 수준의 최소한의 실내공기질을 보장하고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실내활동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전액 시비를 투입, 어린이집당 최대 3대... (올해 정부 업무보고)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중국과 협력 강화 한다 환경부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23일 환경부가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는 '국민이 느끼는 환경질 개선'을 주제로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추진하는 방안이 담겼다. 우선 올 상반기 국내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일평균 농도를 기존 50㎍/㎥에서 35㎍/㎥로 낮춘다. 측정망은 2016년 264개에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