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침없던 반도체, 모바일 수요 경고등 거칠 것 없던 반도체 수요에 경고등이 켜졌다. 모바일 D램 가격이 1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3% 상승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은 성장폭이 큰 인터넷데이터센터(IDC)향 D램 시장에 대신 기대를 건다. 공정효율을 높여 수익성 방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28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3% 상... SK하이닉스, 지난해 30조 팔아 13.7조 남겼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3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상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50%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과시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에도 서버용 D램과 72단 3차원(3D) 낸드플래시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반도체 비중을 확대해 고공행진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25일 매출액 30조1094억원, 영업이익 13조7213억... SK하이닉스, 주당 1000원 현금배당 SK하이닉스(000660)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시가 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은 7060억179만5000원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SK하이닉스 '슈퍼 2017'…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상보)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지난해 매출이 30조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7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8.7% 오른 13조72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조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조4600억원으로 190.7%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