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검·경 수사권 조정, 경찰 본연 역할 다하게 하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경찰이 수사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일”이라며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경찰 본연의 역할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경찰대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 참석해 “경찰이 더 큰 권한을 가질수록 책임도 더 커진다. 여러분이 전문적인 수사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 문 대통령 "4년 중임제, 총선으로 정권 중간평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는 대통령의 약속이자 다시 찾아오기 힘든 기회이며 국민 세금을 아끼는 길”이라며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오는 21일 ‘대통령 개헌안’을 공식 발의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특위)로부터 헌법 개정 자문안을 ... 문 대통령 "약속어음 폐지하고 비부동산 담보대출 활성화"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약속어음제도 폐지와 비부동산 담보대출의 조속한 활성화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산업생산, 투자소비 등 실물경제 지표에서 지속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 체감지수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 '대통령 개헌안' 초안 확정…13일 문 대통령에 보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청와대에 보고할 개헌 자문안 초안을 12일 확정했다. 초안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일부 수정작업을 거쳐 국회에 제출 가능한 정부안으로 완성된다. 문 대통령이 정부안을 실제 발의할지는 국회의 개헌 논의 상황에 달렸다는 평가다. 자문위 초안은 권력구조 개편 방향으로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