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늬만 국산차, 국내 자동차산업에 악영향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일부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에서 생산된 차량을 수입해 판매하는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준다는 면에서 장점인 반면, 국내 공장의 생산물량이나 일자리를 잠식하는 등 국내 자동차 산업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지엠은 지난 7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중형 SUV '이쿼녹스'를 공개하고 공식판매... 르노삼성, 'QM3 RE S-에디션' 이달 중순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QM3 RE S-에디션(S-Edition)'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이달 중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QM3 RE S-에디션은 여름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며, 아이언 블루(Iron Blue)를 새로운 바디 컬러로 추가해 보다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내 판매하던 차량에 아타카마 오렌지, 아메시스트 블랙, 쇼... 르노삼성, 이달부터 SM3 최대 115만원 가격인하 르노삼성자동차는 3일 준중형 대표 모델인 SM3에 대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차량가격을 최대 115만원까지 인하한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은 SM3의 가격을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트림별로 최저 75만원에서 최대 115만원까지 내려 가성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에 판매된다. LE 트림은 115만원 할... 르노삼성 5월 1만6101대 판매…수출, 전월보다 46% 감소 르노삼성은 5월 1만6101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30.3%, 전년 동월 대비 21.5% 감소했다고 1일 전했다. 르노삼성의 5월 내수 실적은 7342대로 전월보다 6.4% 증가했지만 수출 실적은 8759대로 45.9% 감소했다. 다만 올해 5월까지 누적 수출 물량은 7만297대로 전년 같은 기간(6만5198대)보다 7.8% 증가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5월 수출감소는 지난달 31일 예정된 해외판매 차량 ... 한국지엠·르노삼성, 신차출시로 부진탈출 모색 올해 판매부진에 빠진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신차출시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모색한다. 특히 한국지엠은 그동안 철수설에 따른 고객 불신을 떨쳐내 실적개선을 이룬다는 목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와 르노삼성은 올해 들어 저조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올해 1~4월 내수시장 누적 판매량은 2만52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399대보다 48.8%나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