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유엔 안보리에 '남북 간 부분적 제재 면제' 요청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 남북대화와 협력 등에 대한 부분적인 제재 면제를 요청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유엔 안보리 이사국 대상 브리핑을 하고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협력을 위해 요구되는 부분에서는 제한적인 제재 면제가 필요하... 한미일 외교장관 "대북제재, 완전한 비핵화까지 유지"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8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해병대 연합훈련 등을 유예한 것을 두고도 북한의 신속한 비핵화 프로세스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 외무상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 강경화 "종전선언 올해 추진…시기·형식 유연성 갖고 대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6·25전쟁 종전 선언과 관련해 “미국, 북한과 협의를 해 나가면서 만들어 가야 될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기나 형식에 있어서는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내신기자 브리핑에서 “올해 안으로 추진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 강경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어 " 고노 타로 일본 외무상이 1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을 항의하고, 강 장관이 반박하는 일이 벌어졌다. 연이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일본 측의 초조함도 엿보였다. 고노 외상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강 장관과의 외교장관 회담에서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을 언급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