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커머스 지각변동)① 롯데· 신세계· SK…대기업 3사 드라이브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운영하는 유통공룡 대기업들이 정체된 오프라인 시장의 대안으로 온라인 사업에 팔을 걷어 붙이면서 이커머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선발주자인 신세계에 이어 최근 롯데와 SK계열 11번가도 잇따라 이커머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대기업들은 기존 계열사별로 존재하던 온라인을 통합하거나 전문화시키는 등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 채... 롯데, 지주전환 후 첫 IPO…그룹 스마트밸류체인 속도 롯데정보통신이 상장 채비를 마치면서 롯데그룹의 IT 투자와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는 12년 만에 계열사 기업공개(IPO)에 본격 나서면서 다음 상장주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롯데정보통신은 2만9800원으로 공모가격을 확정했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4300억원 규모다. 17~18일 공모청약을 거쳐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롯... 유통 빅3, 2분기 일제히 호실적 전망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유통업계 빅3가 일제히 개선된 2분기(4~6월) 영업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 등으로 이 기간 기업별 매출성장은 제한적이었지만, 수년간의 구조조정 성과와 비용축소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15일 유통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대형백화점의 기존점포 매출성장률은 2.7%로 전망된다. 4월 부진을 딛고 5... 신동빈의 메시지…롯데 'AI'로 물들이다 롯데그룹이 유통사업 전반에 AI(인공지능)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트렌드 제안은 물론 제품 개발까지 'AI' 활용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 중이다. 롯데의 이같은 움직임은 신동빈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신 회장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CT 기술을 모든 사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혁신을... 롯데, 남성육아휴직 사용 직원 2천명 돌파 롯데가 지난해 도입한 남성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이 20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해 1월 전 계열사에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했다. 동시에 휴직 첫 달 통상임금의 100%(통상임금과 정부지원금과의 차액을 회사에서 전액지원)를 보전해 줌으로써, 이른바 ‘눈치 보지 않는’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있다. 롯데의 남성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이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