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핵화' 등 논의 한미 워킹그룹, 11월 중 출범 한미 간 비핵화·대북제재·남북협력 등을 논의할 워킹그룹이 11월 중 출범할 전망이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31일 기자들을 만나 “(한미 양국이) 몇 달동안 이야기해왔던 것”이라며 “한미 간 협의를 체계화하고 공식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워킹그룹의 화두는 ‘소통’”이라며 “어떻게하면 (대화를) 잘, 빈번하게 할 수 있을지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임종석-비건 면담…청 "한반도 비핵화 등 심도 깊은 대화 오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면담했다. 비건 대표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아닌 임 실장만 면담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청와대 측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서면브리핑으로 “오늘 면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그리고 2차 북미... 채식주의 넘어…화장품·패션도 '비건' 완전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VEGAN)' 열풍이 식단을 넘어 화장품·패션 카테고리까지 번지고 있다. 제품 소비에 있어서 비건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뜻한다.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시작된 채식주의는 최근 케미컬프리 화장품 소비, 크루얼티프리(Creulty-free, 동물성원료·실험이 배제된 제품) 패션 소비 등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 북미협상, 고위급회담이 분수령 지난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이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좀처럼 진척되지 않는 가운데, 이달 말 북미 고위급회담 개최 여부가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중간선거 유세 중 올해 들어 북한 핵·미사일 발사 실험이 없었고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들이 석방된 일 등을 거론하며 “(북한 ...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언제쯤…10월 내 개최 가능성도 이달 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후에도 북미 간 비핵화 후속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1~2주 안에 실무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표면적으로 미국은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제재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이다. 미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 외무차관 등을 만나 북한의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