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광진을서 추미애와 '한판 승부' 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5일 자유한국당 서울 광진을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광진을은 더불어민주당 직전 대표를 지낸 추미애 의원의 지역구로서, 실제 대결이 성사될 경우 2020년 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인사들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한국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총 79곳에 대해 ... 황교안, 한국 입당 호된 신고식…"도로친박당" 곳곳서 견제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하고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주변에선 "도로친박당" "좀비정치의 부활"이라며 비판과 견제구가 쏟아졌다.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다. 누구 하나 살만하다고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경제가 어렵고, 평화가 왔다는데 안보를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문재인정부를 ... 차기에 힘싣는 한국당…'단일지도체제' 유지 자유한국당이 내달 2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키로 했다.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차기 대표에 힘을 싣겠단 의도다. 단일지도체제에선 당대표가 공천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 치열한 계파 대결이 예상된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14일 "지난 의원총회 이후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의견을... 황교안 "나라와 국민만 생각해 한국당 입당"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며, 소중한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고 한국당 '입당의 변'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고민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오는 15일 한국당에 공식 입당한다. 다음달 27일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가 '초... 한국당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서 청년·여성 약진 자유한국당이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뽑기 위한 공개오디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다수의 전·현직 의원들이 탈락했고, 청년과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0일부터 12일까지 공개오디션이 실시된 15곳의 지원자 36명 가운데 전·현직 의원은 8명이었지만, 최종 선발된 이는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류성걸(대구 동갑) 전 의원 등 2명뿐이었다. 3선 의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