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달 힘들다…치킨 매장, 카페형 변신 치킨 업체들의 신규 점포 확장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기존 점포 수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 수정이 이뤄지고 있다. 배달 중심으로 판매되는 치킨 점포의 특성상 배달 거리상 한계가 명확한 만큼, 오프라인 고객을 늘릴 수 있는 '카페형 매장' 전환이 적극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치킨 가맹 점포수 현황'을 보면 수년째 치킨 점포... 치킨업계, 글로벌 날갯짓 '파닥파닥' 국내 외식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이 운영되는 등 포화 상태에 가까운 치킨업계가 글로벌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동남아시아 시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까지 진출하면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필리핀에 진출해 올해 내로 현지 1호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맘스터치는 ... KFC, 올해 10호 신규 매장 인하대점 개설 KFC는 올해 10번째 신규 매장으로 인하대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점은 총 3층 규모의 매장이며, 1층은 주방과 카운터, 2층~3층은 홀로 구성된다. 좌석은 2층 68석, 3층 63석 등 총 131석이 마련됐다. 매장 내에서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27일 출시된 '핫칠리씨치킨'을 비롯해 오후 9시부터 ... 닭껍질 열풍 몰고온 KFC, 메뉴 내린다 지난 6월 KFC가 출시해 최근 외식 시장에서 화제가 된 '닭껍질튀김'의 판매가 이달 종료된다. 이미 다른 브랜드에서도 다양하게 비슷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닭 껍질은 계속 즐길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재료 공급, 단가 등 문제로 판매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KFC는 '닭껍질튀김'을 이달까지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메뉴를 운영하던 일부 매장은 이미 ... 트렌드 따라 잡기…치킨업계, 메뉴 다각화 시장 포화와 브랜드 난립 등의 영향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치킨 시장에서 최근 다양한 메뉴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치킨 매출의 증대도 꾀하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지난 10일부터 전국 28개 홀 매장에서 '교촌 닭갈비 볶음밥'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고추장 소스와 깻잎, 깍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