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총저축률 30%..26년來 최저 우리나라 총저축률이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저축률은 30.0%로 지난 1983년 28.9%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총저축률은 총저축을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총저축은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에서 민간과 정부의 소비지출을 뺀 것이다. 총저축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기업의 투자 여력이 줄어... 통계청,저출산·고령화 해법 모색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한 인구정책세미나가 열린다. 통계청은 오는 27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한국의 세계 최저 출산율, 불가피한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저출산 관련 인구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구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미국인구학회장을 지낸 필립모건 교수가 주제 강연자로 초청돼 저출산의 원인 진단과 극복을 위한... 통계청장 "주택통계 공공부문 이전, 현실화될 것" 이인실 통계청장이 "현재 국민은행이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주택통계를 공공부문으로 이전하는 것이 곧 현실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주택통계 공공부문 이전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어 실무진 차원에서 상당한 진척을 봤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같이했고 곧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부동산 부문과 관련, 새... 지난해 맞벌이가구 月294만원 벌었다 지난해 맞벌이가구의 월평균소득은 294만원, 비맞벌이가구는 186만원으로 나타나 비맞벌이가구의 월소득은 맞벌이가구의 6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19일 '통계청 사회조사 등을 통해 본 우리나라 부부의 자화상'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 나이 많을수록 여가생활 '각자 따로' 맞벌이가구의 지출 비중을 보면 비맞벌이가구에 비해 외식비, 교통비 비중이 높은 ... 팍팍한 '살림살이' 나아지나..가계소득 최대 경기회복세에 고용이 늘어나며 가계소득과 지출이 지난 2003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 1분기 가계소득은 지난해 1분기보다 7.9%가 늘어난 월평균 372만9000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소비지출도 9.5% 늘어나며 소득 가운데 쓰고 남은 흑자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월평균 69만1000원을 기록했다. ◇ 가계소득 월 372만원..근로소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