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제원 "원희룡, 보수 대선후보로 손색없어"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에서 "원희룡 제주지사가 보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고 호평했다. 장 의원은 원 지사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강연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 지사가 강연을 통해 총선 참패 이후, 기댈 곳이 없어 쓸쓸히 돌아 누워있던 보수 세력들에게 힘차게 손을 내밀었다"고 평가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원 지사가) 타들어 가는 무더... 여야, 복지위·산자위 인원 늘리기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21대 국회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상임위원 정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상임위 정수 조정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 두 원내수석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차원에서 복지위 위원은 2명 늘리고 산자위 위원도 정수를 1... 기본소득 논쟁 본격화…"여야정 공론화 기구 만들자"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해 여야의 정책 논쟁이 본격화되면서 실제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여야정 공론화 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당장 국회 내 기본소득 연구를 위한 초당적 모임이 출범하는 가운데 정부와 국회, 전문가들을 아우르는 기본소득제 협의체 기구를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이낙연도 '기본소득'…잠룡들 이슈 선점 팔걷어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차기 대선 잠룡군을 비롯해 이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기본소득제가 대선 핵심 의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8일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본소득제의 개념은 무엇인지, 우리가 추진해온 복지 체제를 대체·보완하자는 것인지, 그 재원 확보 방안과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