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2명에 렘데시비르 첫 투약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가 국내 환자 2명에게 처음으로 투약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2명의 환자에 대한 사용 신청이 들어왔다”며 “오늘 심의를 거쳐서 렘데시비르 약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비용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전액 국... (이슈&현장)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수량 충분할까(영상)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해 임상 결과 효과가 입증된 렘데시비르가 이달부터 국내에도 공급돼 중증 환자 33명에게 우선 투약될 거란 뉴스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를 통해 이달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해 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영국 가디언과 스페인 엘파이스, 유로뉴스 등 유럽 언... 렘데시비르 '뜨고', 클로로퀸 '지고'…국내 제약사 희비 교차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국내 코로나19 치료옵션 최전방에 배치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유력 후보군 경쟁 구도 속 주목도가 희미해지는 듯 보였으나, 중앙임상위원회 공식 투여 권고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 21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국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투여를 공식 권고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