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선물환규제 일단 환영..은행세는 "부담"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거시건전성 제고를 위한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에 대해 금융권은 투기목적의 선물환 거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이번 방안의 골자는 선물환 포지션 한도와 선물환 거래한도를 낮추고 외화대출 용도를 해외사용으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 금융권 "선물환포지션 규제.....  자본유출입 변동완화방안 추진일정 ◇ 주요 과제별 추진 일정 <자료 기획재정부>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정차관 "선물환 규제, 환율 타겟 정책 아냐"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3일 "단기적으로 외환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지만 환율을 끌어올리거나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규제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임 차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자본시장 변동 완화방안은 장기적 시장안정을 위한 사전 예방조치로 기존 거래분에 대해서는 적용을 유예했기 때문에 급격한 단기외채 변동은 있을 수 없다"며 시장... 外銀 선물환 한도 250%로 제한 정부가 금융 위기때마다 겪었던 거시경제 불안정을 해소하고 자본유출입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선물환을 포함한 모든 통화관련 파생상품 포지션을 최대 250%로 제한키로 했다. 또 급증하던 외화대출은 원자재 수입 등 대외결제 등의 해외사용 용도로만 허용되고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외은지점)들도 자율적 외화유동성 비율 관리에 나서도록 규제된다. 13일 기획재정부는 과... 다자녀가구 車 취등록,농특세 비과세 다음달 중 자녀를 셋 이상 둔 가정에 한해 자동차 취·등록세 가 감면 됨에 따라 이에 붙는 농어촌특별세도 전액 비과세되도록 시행령 개정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3월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인 가구가 취득하는 자동차 1대에 대해 취득세(2%)와 등록세(5%)를 면제해주기로 한 바 있다. 오는 2012년까지 취득하거나 등록하는 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