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초당적 해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법적으로 의결해야 될 상황이 있으면 초당적으로 해결 할 수밖에 없다"며 정의당이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일부 수용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산업안전과 관련해 정파 간 대립 문제가 아니라 모든 정파가 힘을 합쳐 산업 현장에서 발... 주호영 "정부 특활비, 국정조사·특위 통해 점검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법무부와 검찰의 특수활동비 내역에 대해 "국정조사나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라도 이 정부에 있는 수많은 특활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언급했다시피 (특활비를) 쌈짓돈처럼 쓴다고 하는데 이 정부 내에 수많은 특활비를 좀 더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점검할 필... 김종인 "바이든 당선, 원칙있는 한반도 정책 복귀 기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북핵 폐기, 한미군사훈련 복원 등 원칙 있는 한반도 정책으로의 복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지난 몇년 간 한미 양국의 잘못된 대북정책과 오판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키워준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인 국... (바이든시대 개막)여야, 바이든 승리 소식에 "한미동맹 강화" 한목소리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에 여야는 일제히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하며 축하 메시지를전달했다. 다만 북핵 등의 한반도 이슈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을 내놨다. 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민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풍부한 경륜과 민주적 리더십, 통합과 포용의 신념에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이 대표는 "바이든 ... "승부처는 서울시장"…여 '부동산'·야 '후보찾기' 딜레마 2021년도 예산안 심사가 한창이지만 여야의 시선은 벌써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로 향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선거기획단과 경선준비위원회를 띄우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차기 정권의 향배가 달린 서울시장 선거는 최대 승부처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에서는 부동산 문제, 야당에서는 후보인물난에 대한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