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이명박·박근혜 관련 대국민 사과, 시기 판단 시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이제는 시기를 판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소속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대국민 사과 계획에 대해 "대국민 사과는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할 당시부터 쭉 얘기해왔던 것이고, 그동안 당내 여러 가지 의견을 들어왔다"며 이같이 ... 주호영 "금태섭, 국민의힘 후보 쉽지 않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 잠재 후보로 거론되는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될 가능성에 대해 "쉽지는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가 아무리 부박한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민주당을 탈당한 사람이 금방 이쪽에 와서 후보가 되고 이런 것은 쉽지 않다"며 "같은 방향으... 여야, 산안법·중대재해법 각론 조율 '난관' 더불어민주당이 산업재해 방지대책으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의당, 국민의힘에 이어 민주당까지 법안 논의에 나서면서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된 분위기다. 다만 세부 각론에서 여야 간 차이를 보여 최종 통과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장철민 민주당 의원은 16일 ... 문 대통령 "디지털·저탄소 빠른 전환이 미래전략"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디지털과 저탄소 사회·경제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만이 생존의 길이고, 발전하는 길이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이라면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당·정·청이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한국판 뉴딜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해 "세계적 흐름과 같이 가면서, 대... 추미애 '비밀번호 공개법' 무리수…'직권남용' 고발까지 변호사단체 단체를 중심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쏘아올린 일명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 철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진술 거부권과 피의자의 방어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나오는 가운데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은 추 장관을 겨냥한 '권력형 사법방해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은 16일 “헌법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