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탄·원전 15년 후 25%↓…2034년 신재생 40% 비중↑ 정부가 2034년까지 원자력·석탄 발전 비중을 25%로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40% 늘리는 전력수급계획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늘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20~2034년)'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1... 검찰, 월성1호기 감사 방해 산자부 공무원들 기소 검찰이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 피의자로 구속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을 기소했다.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 이상현)는 23일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산자부 소속 공무원 A국장과 B서기관을 구속 기소하고, 이에 가담한 C과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감사원과 검찰에 따르면, A국장 등은 지난해 12월 감사원 감사가 본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월성1호기 조기폐쇄 ... 선박 528척 '친환경' 전환…10년 간 온실가스 70% 감축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위해 꺼내든 또 하나의 카드는 선박배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전환이다. 2030년까지 520척이 넘는 선박을 친환경으로 변경하는 등 온실가스 40만톤 감축과 4만명 직·간접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7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친... 한수원,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국산화 개발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기업 일신이디아이와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개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2년 1월까지 13억원을 투입,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국산화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한수원은 11억원의 연구비·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임박?…홍보예산 53억원 편성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홍보 예산에 5억엔(약 53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 오염수 홍보예산이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6일 일본 지지통신은 경제산업성이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처리수(오염수)와 관련해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