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덕철 장관 "설 연휴 확진 일평균 375명, 안심 못 하는 상황"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설 연휴 기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평균 375명 발생했다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또 설 연휴 이후 언제든 추가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권덕철 1차장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375명으로 여전... 신규확진 344명, 3일 연속 300명대…중증 56명·추가 사망 5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362명)부터 3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3869명으로 전날 대비 34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9일 303명, 10일 444명, 11일 504명, 12일 403명, 13일 362명, 14일... 신규확진 344명, 국내발생 323명·해외유입 21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44명, 국내발생 323명·해외유입 21명 지나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2월 1~10일 수출, 전년비 69.1% 증가(1보)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이 공개한 ‘2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79억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9.1%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 8.5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39.3% 늘었다. 수출 품목은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57.9% 증가했다. 승용차, 무선통신기기도 각각 10... 영국 정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치명률 더 높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뿐 아니라 치명률도 더 높을 수 있다고 영국 정부가 확인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 과학자들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를 포함해 기존 연구 보다 약 두 배 많은 변이 감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