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달 말 개원 예정 '서울재난병원' 사실상 좌초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전담하는 '서울재난병원'이 이달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건립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놓여있다. 30일 서울시와 서초구,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서울재난병원 건립은 기약 없이 지연된 상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측이 계획 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을 오늘(30일) 알려 왔다"며 "향후 계획을 짜야 하는데 여러 환경적 어려움이 있다"... 재생산지수·양성률↑…서울 코로나 확산 우려도 상승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현황이 표면상으로는 '백명대'를 유지 중이지만 확산 신호가 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 재생산 지수가 1 이하 였다가 지난주 1로 증가했다"며 "앞으로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솟은 확진율도 눈에 띈다. 지난 28일 총 검사건... 설 명절 과대포장 56건 적발…'포장공간비율' 위반 최다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전역의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선물 세트류의 과대포장 등 포장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56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현장에서 간이측정을 실시한 후 위반이 의신될 경우 해당 제조업체에 포장검사를 명령하고, 2개 검사기관의 포장검사 결과 최종 기준 초과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절차로 진... 서울 미세먼지 특보, '경보→주의보' 하향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내려가 기상 특보가 주의보로 하향됐다.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해 발령했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당 113㎍로 경보 해제 기준인 150㎍/㎥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전날 기준치인 1㎥당 35㎍ 미만으로 평균 수치가 떨어... 서울 미세먼지 오늘도 '매우 나쁨' 중국 황사 등으로 인해 서울 대기질이 여전히 나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 현재 1㎥당 미세먼지 농도는 189㎍로 집계돼 '매우 나쁨'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전날 기준치인 1㎥당 35㎍ 미만으로 평균 수치가 떨어지면서 주의보가 해제된 바 있다. 이날 7시 현재는 36㎍/㎥으로 다시 올라섰다. 기상청은 전날밤부터 황사는 농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