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LH 혁신안 결론 못내…당 의견 담아낼 듯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가 당정협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는 방식의 혁신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27일 당정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LH 혁신방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정부는 지주회사를 만들고 그 밑에 토지 개발, 주택 건설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형태로 개편하는 개혁안을 보고했다. 여당 간사인 조응천 ... 박범계 "조직 개편안 유출…검찰, 보안 없는 기관" 법무부의 검찰 조직 개편 방안이 유출돼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박범계 장관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 장관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 내부 의견을 수렴하랬더니 언론 반응부터 보겠다고 유출을 하니 참 보안이 없는 기관"이라며 "이런 국가기관이 있을까 싶은데, 무조건 언론부터 알리고 시작하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보... 경찰, '투기 혐의' 전해철 장관 전 보좌관 구속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전 보좌관이 18일 경찰에 구속됐다. 조형우 수원지법 안산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한모씨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증거 인멸의 염려와 도주의 우려가 인정된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씨는 지난 2019년 4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대출을 받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일대 토지를 부인 명의로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 검찰, '투기 혐의' LH 직원·전 시흥시의원 구속기소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3기 신도시 예정지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전직 시흥시의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은 이날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 혐의로 LH 직원 A씨와 전 시흥시의원 B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인, 매제 등과 함께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3... 경찰, 납품비리 의혹 LH 2차 압수수색 경찰이 납품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전방위로 압수수색했다. 지난 8일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LH 서울지역본부와 경남진주 본사, 전현직 직원 3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납품관련 서류와 회계자료, PC하드디스크, 압수수색 대상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