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외집회 사전신고' 조항, 정족수 부족으로 합헌 유지 옥외집회 사전신고를 규정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합헌이라는 헌재 결정이 심판 정족수 부족으로 유지됐다. 헌재 전원합의체는 옥외집회 사전신고 의무를 규정한 집시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A씨가 낸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정족수 부족으로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조항에 따른 기소유예처분 심판청구도 같은 이유로 기각됐다. 재판부는 "신고 조항에 대해서는 합헌... '소급적용' 빠진 손실보상법 야 반발 속 본회의 통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소급적용' 대신 ‘피해지원’을 확대하는 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을 야당의 반발 속에 통과시켰다. 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 등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 통과 의결했다. 손실보상...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국회서 증액돼야" 소상공인연합회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안에 대해 "민생 회복의 전기를 열어주길 기대한다"면서도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과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증액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추경은 소비로 내수를 진작시켜 민생 경제에 활력을 제고한다는 포용적 회복 전략"이라며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과 코로나 상생 국민 ... '메디톡스 재발 방지법', 국회 통과…서류조작 처벌 강화 이른바 '메디톡스(086900) 재발 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하거나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의약품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1일 국회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제388회 국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8개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상정돼 가결됐다. 메디톡스 재발 방지법을 보면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 검찰, '월성 원전 사건' 채희봉·백운규·정재훈 기소(종합)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아 온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 이상현)는 채희봉 사장과 백운규 전 장관, 정재훈 사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채 사장은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