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전국민 재난지원금' 번복 맹폭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여야 당대표 합의를 번복한 국민의힘을 일제히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자체가 없었다는 입장이어서 당장 14일부터 시작되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추미애·이낙연·정세균 후보는 일제히 이... 이준석 "소상공인 지원 합의 못하면 재난지원금 재검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소상공인의 지원 확대를 명시적으로 민주당이 정부와 합의하지 못한다면 전국민 재난 지원금을 재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론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는 것과 소비 진작성 지원은 최소화 하자는 것"이라며 "저희는 추경에 대해 총액을 늘리는 방식에는 당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이같이 말했... 청와대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 존중한다" 청와대는 13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대내외 경제여건과 고용 상황, 소상공인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노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어느 ... 2021년판 일본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땅' 또 도발 일본 방위성이 해마다 발간하는 '방위백서'를 통해 올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13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의 각의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판 방위백서(일본의 방위)를 보고했다. 방위성은 지난해 4월부터 올 5월까지의 일본 안보 환경 등을 중심으로 기술한 이 백서에 "우리나라(일본)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 문 대통령, 법무차관에 강성국 법무실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이용구 전 차관이 지난 5월 '택시기사 폭행 사건' 등으로 사퇴한 데 따른 것으로, 강 신임 차관은 14일자로 정식 임명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강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2020년 7월부터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