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형, 이준석에 '조문감사' 전화···"직접 만나자" 제안도 대권 도전 의지를 밝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정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 전 원장이 부친상에 조문을 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전화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직접 만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입당 시기가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이 대표와 전화 통화로 인사를 나눴다. 최 전 원장의 부친상에... 지지율 요동치는 대선판…경선연기·단일화 '꿈틀' 20대 대통령 선거가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 간 지지율에 변화가 감지된다. 이에 경선 연기는 물론, 대권 잠룡 간 단일화 등으로 정가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1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처음으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 박진, 대선 출마 "선진국형 글로벌 대통령 될 것"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선진국형 글로벌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당 내 현역 의원 중 하태경·윤희숙 의원에 이어 3번째다. 박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서 출마한 훌륭한 대선 후보들과 함께 상생하는 경선을 펼치고 필승하는 단일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내년 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의 염원을 담아 ... (영상)이준석 "문 대통령에 만남 요청" 영수회담 제안(종합)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청와대 측에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청했다"며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일부 폐지론에 대해 "당장 통일이 되더라도 통일부는 아무 할 일이 없다"며 통일부 폐지 주장에 이어 '무용론'까지 펼쳤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갖고 문 대통령과의 회동에 관한 질문에 "저는 만... 막 오른 20대 대선…이낙연·윤석열 등 예비 후보 등록(종합) 20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여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본경선에 오른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첫 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에서는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가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에 예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사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