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개인용품 수억원 사용 논란에…"집행지침 따른 지출" 국세청이 직원 개인용 수건타월과 마스크지급에 수억원을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집행지침에 따른 최소한의 지출"이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국세청은 9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타월, 시계, 담요 등 개청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격려품은 국세청 개청 55주년을 맞이하면서 ... 작년 근로·자녀장려금 5조 규모…올 상반기분은 평균 44만원 지급 지난해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액이 총 5조1342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려금은 505만 저소득가구에게 지급됐다. 특히 세법개정안에 장려금 지급기준을 완화하면서 지급대상과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1~6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로 148만 가구에 15~105만원씩 한 가구당 평균 44만원을 지급한다. 국세청은 2020년 귀속 근로·자... 상반기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접수…148만가구·평균 44만원 지급 올해 1~6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이 시작됐다. 148만 가구에 15~105만원씩 한 가구당 평균 44만원이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2021년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48만 저소득가구에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다. 한 가구당 지급액은 15~105만원 사이로 평균 44만원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이며, ... (영상)법카로 10억원대 요트·승마클럽…민생침해 탈세 59명 '세무조사' # 건설자재 업체 사장인 A씨는 매출이 크게 늘자, 법인 카드로 10억원 상당의 호화 요트를 구매했다. 또 1억원 이상의 승마클럽 대금도 법인 카드로 처리했다. 알고 보니 호화 요트와 승마클럽은 모두 사적 용도였다. A씨는 자신의 딸이 3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편법 증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수산물 판매업자인 B씨는 최근 배우자명의로 수십억원대의 임대용 빌딩... (영상)10대가 수십억대 아파트를…'부모찬스' 탈세, 97명 세무조사 # 10대 후반인 A씨는 수억원의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들여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창업했다. 매출이 녹록지 않았으나 A씨는 이듬해 수십억원대 고가아파트도 구매했다. 알고 보니 사업체를 운영하는 아버지로부터 창업자금과 주택구매자금을 증여받고도 세금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 # 20대 초반인 B씨는 빌라 갭투자로 수억원대 빌라를 취득했다. B씨는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