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이재명, 축하보다 우려…'아수라 정치' 말아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를 향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큰 우려부터 앞선다"며 "이제는 '아수라 정치'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도덕성, 인품, 정책 중 어느 하나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이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이 밝혀지며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대변인은 경... 이상민, 무효표 시비 관련 "결과 바뀔 수 없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대선 경선 결과 시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선관위 권한 사항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무효표 시비로 인해 대선경선 결과가 바뀔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은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순회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원래 같으면 무효표 제외가 논란이 안 ... 이재명 본선행에 국민의힘 4강 '악담' 행렬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 일제히 견제구를 날렸다.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이 후보의 본선행 확정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가 아니라 대장동 비리로 구치소에 가야할 사람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다"며 "아무튼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참 고마운 일"이라며 "대선이 범죄자 대선이 돼서... (영상)이재명, 결선투표 없이 최종후보 확정…50.29% 아슬아슬 과반(상보) 이재명 후보가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하지만 수도권 민심이 걸린 3차 슈퍼위크에서 이낙연 후보에 완패를 당하면서 그간의 독주 흐름을 이어가진 못했다. 민주당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1차 서울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전체 145만9992명(투표율 67.3%)이 투표를 진행한 결과, 누적 득표율 50.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