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안철수로 단일화 '안일화' 못 들어봤나" 대선 완주 단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6일 "'안일화'를 못 들어봤냐"며 "안철수로 단일화, 그게 시중에 떠도는 말"이라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 후보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야권 지지자들이 과연 어떤 후보가 더 적합한 후보인지, 어떤 후보가 더 확장성 있는 후보인지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다자구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안철수, 2030 지지율 급등…양강 비호감에 눈높이 소통 효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최근 지지율 급등 배경에는 2030 청년세대의 지지가 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안 후보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일종의 반사이익으로 작용한 가운데 안 후보의 소통 노력도 2030 공략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안 후보는 한국갤럽이 지난 14일 발표한 1월 둘째 주(11~13일) 정기 여론조사 결과, 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불과 한 달 ... 안철수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은 '독과점' 토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토론 합의에 대해 "거대 기업의 독과점 폐해처럼 독과점 토론"이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1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께서는 공정에 대해서 강조하고 선택의 자유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불공정 토론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현 의사와 한의사 간 대립 ... 안철수 "정신건강 의료비 90%, 건강보험이 보장"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정신건강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정신건강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삶에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며 "정신질환이 확진된 분들에게 의료비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조현병 환자 등 위험 요소가 큰 환자의 경우 빠른 치료를 위해 ... 단일화의 늪·심상정 칩거…이재명은 웃는다 대선이 종반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정국이 일대 분수령을 맞았다. 야권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의 늪을 눈 앞에 두게 됐고,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의 선거일정 전면중단 선언 후 선대위가 일괄사퇴하는 등 후폭풍에 빠졌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무풍지대다. 대장동 변수가 여전하지만 결정타 없이 공방만 오가는 상태다. 이 후보는 몸을 최대한 낮춘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