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국제 점수 'C+'…전자업체들, ESG 등급 제고 필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산업계의 화두가 되는 가운데 국내 전자기업들은 관련 지표를 종합적으로 향상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B+를 받아 전년 A보다 낮아졌다. 환경(E)에서 A, 사회공헌(S)에서 A+를 받았는데도 지배구조(G)에서 B를 받아 전체적인 등급이 하락... '무주공산' 로봇 시장 잡아라…LG전자, 전력 질주 스마트폰에 이어 태양광 패널 사업도 접은 LG전자(066570)가 최근 로봇을 잇달아 선보이며 ‘선택과 집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음식 배달 로봇 '서브봇',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봇', 비대면 방역 로봇 '살균봇'에 이어 최저 잔디 길이 2㎝까지 깎을 수 있는 '잔디깎이 로봇'을 출시했다. 잔디깎이 로봇을 제외한 로봇들은 실제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코스피, 미 증시 급등에 투심 개선…1% 상승 마감 코스피가 뉴욕 증시 호조와 중국의 봉쇄 조치 완화 기대감 등에 1%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1.4% 오르며 900선을 회복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56포인트(1.03%) 오른 2695.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에 그쳤으나 기관 매수세가 강해지며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490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 "로봇이 미래다"…이통사들 협력 잰걸음 5G 통신 상용화 4년차를 맞으면서 5G 비즈니스 모델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5G 통신을 기반으로 한 로봇 서비스 사업이 대표적이다. 5G의 초고속·초저지연 성능을 응용한 로봇의 활용 반경이 넓어지면서 로봇의 대중화에도 속도가 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동통신사들은 협력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5G 특화망인 이음5G도 로봇 서비스의 확대를 가속화할... 이음5G 시장 마중물…과기정통부 480억 투입 정부가 올해 이음5G(5G 특화망) 시장 개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48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의료·물류·교육 등의 분야에서 초기 수요를 창출해 이음5G 서비스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제6차 5G+ 전략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이음5G는 5G B2B 서비스 확산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꼽힌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음5G를 민... 바닷속 IoT 국제표준, 한국이 이끈다 한국이 제시한 바닷속 사물인터넷(IoT)의 표준안이 국제 기준으로 사용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간 합동기술위원회(JTC 1)의 사물인터넷 분과위원회(SC 41) 제6차 국제표준화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수중-IoT 분야의 표준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밝혔... 이승윤 ETRI 책임, 클라우드컴퓨팅 작업반 의장 연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8일 '제22차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사진)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 의장에 연임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표준화 회의는 지난 2011년 설립돼 정회원 44개국이 참여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대한 표준화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22차 회의에는 15개국의 50여명...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환경 국제컨퍼런스 개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오는 5~6일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우주전파센터에서 '우주전파환경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흑점 폭발 등 태양활동을 관측·분석하고 그에 따른 위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보와 경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전문기관으로 지난 2011년 8월에 설립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가 태양활동 극대기로 예측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