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 사임' 서명한 러시아 의원, 47명으로 늘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러시아 시의원이 47명으로 늘었다. 13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를 가진 세니아 토르스트롬 상트페테르부르크 세메노프스크구 대표는 "푸틴 대통령의 사임 요구 청원에 지금까지 47명이 서명을 마쳤다"면서 "서명에 참여할 의원 숫자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토르스트롬 대표는 러시아 18개 지방... 우크라이나 대반격에도 서방국가들 "아직 승리한 것 아냐" 우크라이나 군이 대반격을 통해 자국 동북부 지역인 하르키우 대부분을 탈환했지만 서방국가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정례 화상연설에서 "현재까지 하르키우 전역을 포함, 총 8천㎢를 수복했다"며 "탈환 지역의 절반 정도에서 안정화 조치가 완료됐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크렘린궁 "푸틴과 시진핑, 이번 회담서 우크라 전쟁 관련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1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양자 의제 및 주요 역내·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로이터는 양자 의제에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대반격에 푸틴 정치적 입지 '흔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점령지를 일부 수복하며 대반격에 들어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 반격에 잇따라 퇴각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국내에서 노골적인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이 지난 20년간 쌓아온 권력의 이미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푸틴 ... 중국 최고위급 인사 "러시아와 중국의 핵심이익 지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16일로 예정된 해외순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최고위급 인사가 "양국 핵심 이익을 서로 확고히 지지한다"라며 러시아와의 유대를 강조했다. 13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은 전날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와의 만남에서 "(양국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