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협회 "정부·여당 적반하장격 공세 맞서 투쟁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언론 탓으로 돌리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한국기자협회가 "정부와 여당의 몰염치한 행태와 적반하장격 공세에 맞서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기자협회는 26일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에 발생한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의 해외 순방 후 첫 출... 강신업 "유승민, 윤리위에 징계 청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맡았던 강신업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지적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25일 강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유승민 징계청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승민은 윤 대통령의 막말이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기정사실화... 박지원 "윤 대통령 막말 해명, 국민과 전 세계 언론을 바보로 보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국민과 전 세계 언론을 바보로 보냐"며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2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솔직하게 적절하지 못한 말씀을 하신 건 사실"이라며 왜 복잡하게 꼬으고 매일 변명하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 XX', 'X팔린다' 이건 어떻게 됐든 잘못된 얘기"라면서 "이 자체가 ... 주목되는 '정기 여론조사 결과'…대통령실 해명이 논란 가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막말 파문을 타고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파문이 본격 반영될 이번주 정기조사 결과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특히 대통령실 해명이 불난 집에 부채질한 격이 됐다는 지적이다. 앞서 23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28%로, 불과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추석 직후인 ... 민주당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해야…결단 없으면 내일 해임건의안 발의" 민주당은 26일 막말 논란 등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한 총체적 책임을 지고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오는 27일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경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순방 총책임자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김성한 국가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