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명 사망'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사고…"중대법 적용 검토 중" 고용노동부가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한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사고와 관련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와 함께 중대재해법 적용을 검토 중이다. 지난 26일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영상)고용·노동 관련, 평균 징역 2.8년·벌금 2740만원 기업이나 개인이 사업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고용·노동·복지·안전 이슈로 받는 처벌을 분석해 보니 징역은 평균 2.8년, 벌금은 평균 27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전체 법률 중 약 64%는 사업주나 사용자를 처벌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 34건과 고용이나 복지·안전과 관계된 다른 부처 법률 3건... 신규확진 1만4168명, 77일 만에 최저…위중증 427명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1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1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11일(1만 2672명) 이후 77일(11주) 만에 최저 규모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20일 4만7897명, 21일 4만1269명, 22일 3만3005명, 23일 2만9108명, 24일 ... 중기 "중대재해 안전장치·인건비 지불여력 없어…정부지원 절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은 중대재해 감축 패러다임을 자율·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수립 중인 추진과제로 올해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현수 고용부 안전보건감독기획과 과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철강, 식품 등... (영상)서울시, AI로 침수 피해·싱크홀 막는다 지난 8월 150년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과 수도권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인공지능으로 이러한 재난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 하수관로 결함은 물론 건축·교량 등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도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7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AI 혁신 기술’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