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북중 접경서 서해로 미사일 4발 발사…저고도·짧은거리(종합)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 8시 39분께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이 포착됐다.(... 비질런트 스톰 오늘 마무리…훈련중 北미사일 30발 이상 퍼부어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진행 중인 4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자전기 EA-18 그라울러가 비행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을 오는 5일까지 하루 연장했다.(사진연합뉴스)북한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5일 마무리된다. 애초 4일까지였으나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면서 한미가 전격적... (영상)한미, 확장억제 강화에도 북핵 해법 한계…출구는 '핵 비확산 협상' 한미가 고도화하는 북핵 위협에 미국의 전략자산 적시 전개 등 '확장억제' 강화로 대응키로 했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의 핵위협에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핵에는 핵' 대응 차원에서 여권 내에서 전술핵 재배치 등 핵무장론도 나오지만, 한미 정부 모두 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결국 북핵 문제... 합참 "북 군용기 180여개 비행항적 식별…공중전력 긴급출격 대응"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 군용기 약 180여개의 비행 항적을 식별해 F-35A 등 80여대를 포함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켜 대응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북한 군용기 약 180여개의 비행 항적을 식별해 대응조치를 했다.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 이북의 내륙과 동·서해상 등 다수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 합참, 7~10일까지 태극연습 실시…북 도발 대비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2 태극연습'을 실시한다. 합참은 4일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도발양상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태극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합참 주도의 지휘소 연습으로 위기관리 역량강화와 전시전환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