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정의당과 조정해 제출" 민주당이 정의당·무소속 진영과 협의를 진행한 뒤 금명간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9일 "애초 오늘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정의당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오늘이나 내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제출한다는 방침이 최종적으로 결정돼지 않았다. 제출 시한이 10일 본회의 전까... '불법 정치자금 기소' 김용 "검찰 공소장은 소설"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8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검찰 공소장이 '소설'이라고 반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김 부원장 측은 8일 검찰의 기소 직후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는 이미 계획된 것"이라며 "검찰 공소장은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박찬대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함께 논의해야"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 논의를 함께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논의를 시작해야 국정조사를 빠르게 진행하면서 미진한 부분이 있을 때 특검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박 최고위원은 8일 오전 KBS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국정조사는 신속하게 저희가 추진하고, 특검은 특검법 정비가 ... (영상)야 국정조사 압박에 여 기류 갈려…이재명, 특검 카드까지(종합)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을 포함해 정의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 등 야권이 한 데 뭉쳐 여당인 국민의힘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동참을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오는 8일을 사실상의 데드라인으로 설정, 국민의힘에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여야 간 추후 협상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