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3세, 재판서 '마약 투약·유통' 인정 남양유업 3세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급한 혐의를 재판에서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는 23일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홍모씨의 변호인은 대마 흡연 및 매도, 소지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홍씨도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신준... 티빙·왓챠·웨이브, 'OTT 음악저작권료' 소송 1심 패소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정부의 음악저작권료 인상 방침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강동혁)는 23일 티빙, 웨이브, 왓챠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상대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의 승인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문체부는 2020년 12월 OTT 서비스 업체들이 부담하는 음악 ... 유동규 "이재명 양심있나…거짓말 낱낱이 밝힐 것"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인재 물색에 나섰다는 주장을 재차 반복하며 이 대표를 향해 "양심이 있냐"고 말했다. 이 대표가 유씨의 말을 부인한데 대한 반박으로 유씨는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관련 사실을 모두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유씨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사건 재... 법원, '김만배 금고지기' 이한성 구속 유지 소위 '김만배 금고지기'로 불리는 이한성 화천대유 자산관리 공동대표가 구속이 부당하다며 구속적부심을 법원에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재판장 최병률)는 23일 대장동 개발 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씨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의자 심문 결과와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되... '불법 대선자금' 김용, 첫 재판서 '나홀로' 혐의 부인 불법 선거 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56)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함께 기소된 유동규씨와 남욱씨, 정민용씨가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검찰 역시 "이 정도로 증거가 탄탄한 사건은 드물다"며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는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