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사 최저임금, 1만2130원 vs 9650원…입장차 여전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노동계는 1만2130원을 제시한 데 반해 경영계는 이보다 2480원 낮은 9650원을 제시했습니다. 금액만 놓고 보더라도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해 협상 타결까지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 이같이 내용의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 윤재옥 "민주당, IAEA 믿지 못한다면 공정성있는 기관 찾아와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민주당을 향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결과를 끝내 부정한다면 그 공정성을 뛰어넘는 기관을 찾아 팩트와 논리로 증명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지난 주말 집회에서 IAEA를 믿지 못하겠다는 규탄 목소리를 냈고, 심지어는 IAEA를 해체해야 한다는 비상식적 주장까지 내놨다"...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로 복귀했지만…1만2210원 vs 9620원 팽팽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심의기한일이 돼서야 가까스로 정상화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협상 테이블 참여가 불분명했던 노동계가 복귀하면서 내년 시급 1만2210원과 9620원 요구를 놓고 팽팽한 논쟁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최저임금제 시행 후 총 36차례의 심의 중 법정 기한을 지킨 건 9번뿐입니다. 때문에 노사·을을 간 갈등 구도가 아닌 건설적... 근로자위원 '전원 퇴장'…내년 최저임금 심의 '파행'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이 전원 퇴장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제8차 전원회의가 파행 사태를 맞았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의 모두발언이 끝나자 일제히 자리를 떴습니다.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발언 후 전원 퇴장하면서 20분만에 파행됐습니다. 이날 노사 양측이 내년도 최저... 구속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 '해촉 제청'…노총 '강제해촉' 반발 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인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상임부위원장에 대한 '위원 해촉'을 제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해촉 제청에 대해 한국노총은 '강제해촉'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고용부는 21일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위원으로서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며 '위원 해촉 제청 입장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