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력 수요 역대 여름철 최대치 찍었다 연일 폭염이 지속하면서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태풍 '카눈'과 산업체 휴가 복귀 등 영향으로 이번 주는 올해 여름철 전력 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일 최대 전력 수요는 애초 예상했던 92.9기가와트(GW)를 넘어선 93.615GW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최고였던 지난해 7월7... 최대 피크 전력 수요에 폭염·태풍까지 변수 태풍 '카눈'의 영향과 주요 산업체들의 휴가 복귀가 맞물리면서 이번 주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부는 7일과 8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주 최대 전력수요는 이날 9만2700㎿를 기록한 뒤 8일 9만2900㎿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이어 9일 9... 비위 적발에 설립 타당성 의혹…미운 오리 된 에너지공대 운명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문제 대학'으로 낙인찍히면서 개교한 지 1년 만에 존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출연금 삭감에 이어 각종 비위까지 드러나면서 다른 대학과의 합병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전 정부를 겨냥한 표적 감사란 주장도 나오면서 에너지공대를 둘러싼 논란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정부와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타당성 ... 7월까지 10개월 연속 수출 감소…두 달 연속 '불황형 흑자' 우리나라 월간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더 줄어든 영향에 따른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억3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자동차와 일반기계 호... 첨단기술 초격차 '요람' 7지역 지정…614조원 민간투자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또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대상을 확대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도 5개 추가 지정했습니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연구개발 예산, 각종 부담금 감면 등의 지원이 이뤄져 기업 투자를 유도하게 됩니다. 정부는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