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4%…한 달 간 30%대 중반 '박스권'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30%대 중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4주차 조사 이후 대략 한 달 간 30%대 중반 박스권에 머물렀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4%를 기록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 이르면 오늘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정식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국회에 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설정한 기한이 어제로 종료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오늘부터 언제든지 임명을 강행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방통위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는 임명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 윤 대통령 "공직자 마인드 확 바꿔 나가야…규제 혁파 집중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속도감 있는 규제 혁신을 주문하며 "공직자들의 마인드 역시 확 바꿔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열린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쉽게 풀 수 있는 규제'를 넘어 우리가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꼭 풀어야 하는 규제' 혁파에 집중... 오염수로 더 지불해야 할 것들 일본이 결국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했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입니다. 내년까지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는 3만1200톤 규모입니다. 이는 현재 보관 중인 오염수의 2.3%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오염수 방류는 앞으로 30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 일본 오염수 방류 안전할까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품 방사능 안전성 검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본은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