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불구속기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각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1일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기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엑스터시'라고... 검찰, '마약 쇼핑·증거인멸' 유아인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18일 유씨와 지인 A(32)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회, 합계 5억원 ...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 적발량 '사상 최대'…갈수록 대형화 올해 상반기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마약 중량이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건수당 마약 중량도 늘어나면서 마약 밀수 규모가 대형화되는 양상입니다. 관세청이 25일 발표한 마약류 밀수 단속 동향에 따르면 329㎏ 상당의 마약 밀수가 적발돼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9% 늘어났습니다. 이는 50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 유튜버 헤어몬, 유아인과 대마 흡연 인정 유튜버 헤어몬(본명 김우준)이 유아인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헤어몬은 공식 SNS를 통해 "제가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입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어려웠던... 최대 사형 적용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재판 시작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요 피의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길모씨 등 3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공판은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세 사람 모두 출석했습니다. 길씨 측은 마약 음료를 제작·운반한 것은 인정하지...